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구 관련 에피소드 (문단 편집) === 182화 === [youtube(Uw_UkMGjF0A)] 노구는 지극히 실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 실리 앞에서는 도덕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는 사람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정수네 집에 온 이웃집 아줌마가 주머니에서 100원짜리가 흐른 걸 모르고 그냥 나갔는데 노구는 "앉아서 100원 벌었다."고 좋아할 정도다. 다음 날, 노구네 식구는[* 노구네 식구+홍렬의 식구+종옥이네 식구. 이 중에서 민정은 등산이 싫고 과제할 게 많다고 집에 남았고 윤영도 일이 있어서 못 갔다. 그 와중에 오중과 재황은 이 둘에게 각각 [[구라]]를 치고 [[미사리]]로 가서 딴 여자들과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등산을 떠난다. 가는 길에 고깃집에서 11인분 어치나 되는 [[소고기]]를 먹었는데 계산서를 받고 보니 값이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일행은 깜짝 놀란다. 알고 봤더니 점원이 실수로 11인분 값이 아닌 9인분 값으로 계산해서 줬던 것. 결국 주현이 점원을 다시 불러 2인분 값을 추가로 계산하려는 순간, 노구는 점원이 모르는 사이에 빨리 나가자며 식구들을 억지로 일으켜 세워 차에 태운다. 당혹스러워하는 식구들 앞에서 노구는 오히려 "내가 뭘 잘못했냐? 지들이 계산 잘못한 걸 가지고."라며 [[뻔뻔]]하게 받아친다. 그렇게 산으로 가던 중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에 갔는데, 주유를 하는 동안 [[화장실]]에 가기 위해 차에서 내린 노구와 주현에게 주유소 점원이 사은품이라며 드링크 1박스를 준다. 그런데 때마침 홍렬도 같은 사은품을 받아가지고 온다. 점원의 착오로 본의 아니게 이중 수령을 하게 된 것. 결국 홍렬은 자신이 받은 사은품을 다시 돌려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노구는 점원이 눈치채기 전에 떠나자며 화장실 갔던 식구들, [[자판기]]에 [[커피]] 뽑으러 갔던 식구들을 모두 불러모아 억지로 차에 태우고 출발하라고 시킨다. 뒤늦게 노구 일행이 사은품을 이중으로 수령했다는 걸 알게 된 주유소 점원은 노구 일행을 불렀지만, 이미 [[자동차|차]]는 출발한 후였다. 차 안에서 식구들은 "이거 하나 더 먹자고 그랬느냐? 너무 쪽팔린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노구는 "쪽팔릴 것도 셌다."고 역정을 내고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알아서 착착 움직이라고 강조하며 손주들이 제일 느려터졌다고 깐다. 일행들이 산에 도착해서 입장료를 내려는데[* 일행들이 오르는 산이 [[대한민국의 국립공원|국립공원]]이었는데 방영 당시([[2001년]])에는 입장료를 내야 했다.] 그 때 홍렬의 [[등산화]] 끈이 풀려 끈 묶는다고 일행들과 떨어지는 바람에 주현이 그만 홍렬을 빼고 계산해 버린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안 주현이 정산하려고 하자 노구는 "그냥 가!"라면서 일행들에게 빨리 올라가라고 한다. 매표소 직원이 쫓아오자 노구는 식구들에게 '''산악구보를 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